절친 소개로 파인 세이드 향수를 만나게 되었습니다. 아...

gom5****
절친 소개로 파인 세이드 향수를 만나게 되었습니다. 아담한 사이즈에 아담한 디자인으로 꽤 고급진 느낌으로 대면했습니다. 천연 향수라... 궁금함과 기대로 향을 맡았을때 첫 느낌은 숲속에서 느껴지는 상큼함이 조화가 안될것 같은데 조화로운.. 그래서 이게 뭐지? 라는 말부터 생각이 났습니다. 피톤치드향의 묵직함과 레몬의 상큼함이 같이 확 치고 들어오며 각각의 정체성을 분명히 드러내 줍니다. 신기한것은 이 첫 느낌이 한동안 지나가고 나면 은은한 서양난의 향기가 옛 추억을 떠올리게 한다는 것입니다. 서양난 농원에 들어설때 느껴지던 그 향기와 분위기가 그대로 전해지는 듯 해서 정말 놀라웠습니다. 서양난꽃의 향기를 아시는 분이라면 정말 이 향수와 대면해 보시라고 강추하고 싶습니다. 요즘 이 파인 셰이드에 푹 빠졌습니다. 옆에 끼고 살 정도입니다. 자연스럽게 옐로우노트의 다른 향수에 눈길이 가네요. 설레임과 기대감으로 옐로우노트의 다른 아이들을 곧 만나야 할 것 같습니다. 좋은 향기, 특별한 향기, 추억의 향기를 선물해 주셔서 감사합니다.